뭔가 우울하다. 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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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뭔가 우울하다. 우울감이 파도같이 밀려와 나를 잡아먹는거같다. 가슴이 답답하고 툭치면 눈물이 쏟아질것만같고, 가슴에 큰 구멍이 뚫린 기분이다. 항상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릴때는 웃고지내지만, 혼자있을때 너무 우울해진다. 너무 힘들다. 모든걸 다 내려놓고싶다. 사소한것에 감사하고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나지만 그것들은 보여주기식 겉모습인 가식같이 느껴졌던거 같다, 다시 돌아보면 의미 없는 행동이였던거같다. 무리에 소속되고싶고, 항상 잘하고싶고, 남들에게 잘보이고싶지만, 되돌아보면 쓸대없는 짓인거 같기도 하면서도 그래야 될거같기도 하고, 어렵다. 착해서 그런것일까?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여서 그런가? 항상 남의 신경을 쓰고, 나에게는 신경을 안써서 일까? 나를 내가 더 신경쓰고 아껴줘야하는데 못해왔던거 같다. 감정소비가 심해 더이상 아무감정이 느껴지지 않고 공허하다. 피해의식이 너무 심해져서 그냥 쳐다보는 사람도 나를 욕하는것만같은 기분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크게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의 말 한마디, 시선, 사소한 행동 마다 의미를 두면서 너무 고민과 걱정에 사로 잡혔던거 같다. 상대가 나에게 기분이 안좋은 일을 하거나, 서운한점을 얘기 하고싶을때, 항상 상대방이 얘기를 듣고 기분이 나빠져, 나를 떠날까봐 두려워 하고싶은 말들을 못하고 참아왔던거 같다. 그래서 혼자 상처 받는 일이 많았다. 이런 사소한 걱정과 참는일 들이 쌓이다 드디어 터져버린건가.... 요즘 멍때리는 일이 많아졌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우울한 생각에 잠기고, 착잡하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마치 갈길 잃은 주인없는 떠돌이 강아지가 된기분이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누군가 내 가슴을 발로 짓누르는거같다. 밖에서 바람을 쐬거나, 담배를펴도 해결되지않은 이 답답함은 뭘까 울고싶은데 눈물은 안나오고, 내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고 싶어도 얘기 하지 못하겠다. 가면을 쓰고있는거 같은 나는, 남들에게 쉽게 정을 주고 모든걸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 나였지만 지금 그대로 내 모습을 보여주면 남들에게도 부정적이고, 우울함을 심어줄거같다. 지금은 나로부터 도망치는게 최선같다. 아무도 없는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 하늘에 하얀 구름 뜬 바닷가에서 빈백에 앉아있고싶다. 거기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백지 A4같이 머리속을 비우고싶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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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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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나 자신을 억압하고 늘 혼자 참고 지내는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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