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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ju17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예비 고 1 여학생 입니다 저는 수도권에 비해 촌동네에 사는데 아직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은 그럴만한 경제력이 안됩니다 엄마에게 2.3천원도 달라고 하기가 꺼려지고 걸어서 2.3시간 거리도 버스비가 아까워서 그냥 걸어가요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는데 거기는 또 타지에요 특목고인데 제가 가족 중에서 제일 늦둥이에요 언니들이랑 6.8살 차이나서 그런지 엄마가 저를 애지중지하게 키우세요 그래서 4년째 거길 가고 싶어서 엄마에게 빌고 또 빌어서 이번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어느 고등학교에 가나 진짜 꼴통이 아니고서야 공부를 좀 해야하잖아요 그렇지만 저는 진짜 공부머리가 안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또 외향적이지도 못하고 중학교 내내 운동부에서 운동만 했어요 외향적이진 못했지만 운동을 옛날부터 좋아했어요 그래도 공부를 못하니까 가산점이라고 딸려고 선도부,회장,실장,교과부장,동아리부장,교내 대회 안해본게 없어요 그래도 최대 3점까지 밖에 못 딴데요 지금 내신이 70%정도 되는데 거기 학교에 대해 열심히 조사해보고 선배님들에게 피드백도 받아보았지만 주변인들은 제가 100%거길 갈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직도 조금 쫄리고 무서워요 만약 못가면 어떡하지 내가 거길 갈려고 4년간 노력했는데 못가면 어떡해 어떡해 이러면서 혼자 망상을 다해요 학비를 낼 때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죄송해요 부모님은 괜찮다고 하시긴 하는데 제가 좀 꺼려요 우리집 경제 : 학교 가고 싶은 마음=30:70 이에요 알바라도 당장 뛰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 정말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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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aincoat
한 달 전
부모님께 죄송해서 그런거라면 아직 어린 나이에 알바보다는, 본인의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노력을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부모님 피곤하실때 다리 주물러드리기, 심부름 해드리기, 일 도와드리기 등등이요. 그리고 학교에서나 운동부 등등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혹시 선생님들께 여쭤보거나 주변에 알아보면 조금 더 수월하고 안전하지 않을까요? 글에서 글쓴이분의 투지가 느껴져서 물론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도 잘 하실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어린 나이라고 하니, 염려되는 마음에서 글 남겨요. 다 잘될거에요. 너무 걱정마요! 그리고 지금처럼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는 실제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요. 이해를 빨리 못한다면 암기로, 같은반 공부 잘하는 친구한테 자문을 구할수도 있고,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해서 전략을 짤 수도 있어요. 잘하는 과목을 계속 유지하고요! 실질적 공부법을 연구해봐요. 그리고 요새 특목고에 자기소개서나 면접 비중이 좀 있나요? 그러면 본인만의 인상깊은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여러 활동들을 한게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아직 어린나이니까, 타협하기보다 도전하는걸 추천드려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