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있으면 너무너무 외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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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비공개
25일 전
남편이랑 있으면 너무너무 외로워요
3세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기가 어려서 남편 외벌이해요 택배가 몸이 고단하고 근무시간 긴 거 저도 알아요 근데 집 오면 티비만 보고 애 보기 싫어하고 밥만 먹는 남편이 밉네요 전 너무 외로워요 우린 부부가 아니라 애를 낳았으니 같이 사는느낌입니다 저는 3년째 아기랑 같이 자요 남편이 운전을 해야 하니 제가 재우는데 3년동안 아빠랑 잔거 10번 정도 ... 저는 제대로 자 본 기억이 없어요 아기가 예민해서 꼭 두세번은 깨서 울어요 아기9시에 재우고 싶은데 남편은 지 논다고 10시 11시 시간도 왔다갔다 하면서 자는데 아빠가 거실에 있으면 애 안자고 이러면 12시 1시까지 잠을 못자요 애가 눕고나서 2시간은 잠에 안들고 애가 너무 울면 자는 남편 눈치 보여서 저 새벽에 유모차 끌고 산책갑니다 남편 힘든거 알지만 저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3년째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니 사람이 피폐하네요 근데 남편은 애 재우는건 니 일이다 이러니 허무 황당 섭섭 그런감정이고 하루는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더니 11시에 자는 저를 깨워서 니가 애 재워라 하고 자기는 자러 가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티비 보느라 저랑 대화도 안하고 제가 만지면 소스라치게 놀라고 부부관계도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는데 그것도 남편이 자기 몽정하니까 그거 싫다고 저랑 한번 하는데 그냥 제가 오나홀 같네요 서로의 사랑 이런거 없이 그냥... 내가 하자고 하면 거절하고 자기가 저런용도로 해요 당연히 뭐 전후에 사랑행위 없이 삽입만 하다가 끝나요 제가 너무 비참하고 여자로서 자존심 자존감도 낮아져요 저한테 나가서 남자 만나라 해요 지가 해줄수 있는건 이런거 밖에 없데요 나가서 섹스 하래요...
트라우마섭식스트레스중독_집착우울공황불안두통불면강박환각성정체성조울의욕없음호흡곤란콤플렉스분노조절망상어지러움신체증상충동_폭력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5개
hj789
25일 전
ㅠㅠ 응원할게요, 전 언제나 마카님의 편이 되어 드릴게요, 힘내세요 우리 마카님 화이팅!
runi
25일 전
많이 힘드실것같아요...저는 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지만 이럴수록 마음 강하게 먹고 무너지지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정말
OnMyMilkyWay
25일 전
헐.... 정말 눈물 나오네요 얼마나 상처가 깊으실까 제가 눈물이 다 납니다.... 어쩜 자기 아내를 무슨 업소녀 취급하고 휴.... 같이 사는게 지옥같겠어요 사랑도 못받고 진짜 한이 다 맺힐거같아요 그렇게 되기까지 무슨 실수하신게 있으세요? 연애때는 잘했는데 갑자기 돌변한걸까요?
manxxx
25일 전
육아노동의 가장 큰 힘듬은 고립감이라고 합니다 사회와 단절되어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에게 속박되어 출근과 퇴근이 없는 고강도 노동을 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클때까진 공감이나 배려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없고 일방적인 돌봄이 필요하죠 이런 부분에서 많은 전업육아를 맡았던 여성들이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주변과 배우자분의 적극적인 관심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vipguest
24일 전
육아도 힘들고 남편도 힘들게 하네요 참.....아기는 혼자 만들어서 낳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