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너무 무심하고 엄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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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가족관계..너무 무심하고 엄해요
안녕하세요 16살 여중딩입니다 위로는 큰오빠 32살이 있고 작은오빠 30살, 아버지,어머니.강아지와 함께지내고 있어요 큰오빠는 의사고 종합병원에서 근무중,작은오빠는 해군으로 지내고있는데 요새들어 올래도 그랬지만 엄격해진 집안 분위기에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잘 못하고 꾹꾹누르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친구따라 우연히 병원갔을때는 소아환자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걸 보고 내가 더 가족인데..내가 동생인데..너무 이질감느껴지더라고.. 나이차이가 많이나는건 인정하지만,다들 너무 엄하고 무서워서 할말못하구.. 나도 모르게 반항심이 자꾸들더라고...내가 천식이 좀 있어서 밤마다 잔기침이 나고 그래서 약을 복용중인데 자꾸 빼먹고 내 몸도 소홀하게 대하더라고요..그리고 천식오면 아토피도 따라오거든..ㅠ먹는것도 자체해야하는데 약도 안먹지 알레르기 반응으로 어제밤 고열에 끙끙앓아도 일이 바빠서 오빠는 약만주고 다시 병원으로 떠났는데..내가 이기적인건가요?
두통스트레스우울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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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234
한 달 전
원래 형제관계는 성인이 되면 각자 갈길 가느라 삶이 갈라져요. 정확히 집안분위기 라기보다는 성격이 다들 비슷하게 현실적이고 무뚝뚝한 편인가봅니다. 단 한명만 부드럽고 섬세한 역할을 해도 그렇게 느껴지진 않았을테니까요. 마카님이 말씀은 안하셨지만 평소 오빠들이 마카님을 그래도 잘 챙겨주는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빠들이 바빠지면서 집안 분위기가 더 엄격해졌다고 읽히거든요. 맞나요? 밤늦게까지 일하다말고 직접 약을 가져다준 뒤 다시 일하러갔다는건 정말 많이 신경써준건 명백하네요. 부모님에게 서운할 애정문제를 오빠에게서 찾고 계신건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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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bb234 부모님이 직장으로 늘 바쁘셔서 오빠가 많이 돌봐주고 케어해줬어요..아픈날에는 보살펴주고 밥도 먹여줬는데 요새는 옛날만큼 그러지 못한다는걸 더 느껴 서운해지는것같아요..어제밤에도 열이랑 기침이 심해졌는데 16살이나돼서 스스로 몸케어도 못하냐고 뭐라해서 더 속상했나봐요
bb234
한 달 전
그러셨군요... 스스로 할 수 있어야되는건 맞아요. 아무래도 마카님이 자립하길 바라면서 더욱 엄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게 진짜 애정이거든요. 잘 해내는 모습 오빠에게 보여주세요.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bb234 잘해내는 모습이라...사실 최근들어서 천식이 심해졌는지 숨도 탁탁막히고 기침이 너무 심해요..만약에 약 계속 먹는데도 똑같이 아프면 솔직하게 아프다고 오빠한테 얘기해야할까요..?아님..다른병원가는게 좋을까요.. 오빠한테 얘기하다가 심기불편할것같긴한데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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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아버지는 마카씨가 힘든 과정을 또 겪는 것에 걱정을 하고 계신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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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234
한 달 전
병원문제는 아무래도 오빠를 건너뛰면 서운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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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bb234 아프더라도 요새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얘기하는게 좋겠죠?만약 마카님이 큰오빠시라면..화내실껀가요
bb234
한 달 전
너무 아기같은게 걱정도 되고 화도 내고 한지 얼마 안돼서 비슷한 태도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밥 잘 먹고 약도 잘 먹을테니 생활에 대한 걱정은 말라고 먼저 약속하신 다음에 이야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