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siahavol123
한 달 전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모르겠어요
옛날에는 화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몸에다 자해를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흉터가 크게 남아서 더는 자해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제는 너무 큰 분노가 몰아쳤을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진짜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보통 엄마하고 싸우는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자해를 그만두고 나서 말로 라도 상처주고싶어서 어른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없게 반말을 쓰게 됐어요. 근데도 화가 안 풀리고 오히려 욕도 쓰고싶고 내가 자해해서 아팠던 만큼 엄마도 아팠으면 싶어서 눈썹칼로 찌르고싶고 그러다가 또 자기 혐오감 들어서 자살하고 싶고 그런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없고 아무것도 없고 성적은 자꾸 떨어지고 내가 너무 한심해져서 죽고싶은데 너무 힘들고 외로운데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다 큰 어른이 왜 그러는거지 싶다가도 다른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부럽다가도 다정한 모녀사이가 너무 부러워서 상대적 박탈감 들고.. 집에 오면 너무 힘들어요.. 집이 너무 괴로워요.. 집에 있어도 안정적이고 좋다는 느낌이 없고 계속 방 안에만 있는데 그렇게 있어도 집에서 아무도 말도 안 시키고 관심도 안 줘요. 이 세상에 나만 고립된 느낌이 들어요. 사실 관심이 받고싶고 위로 받고싶고 그냥 평범하게 일상이야기도 하고싶은데 그게 왜 다른 애들은 당연하게 누리는걸 왜 저는 못 누릴까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말 잘들을 때만 사람취급해주는게 너무 비참해요.. 요즘들어서는 두통이랑 불면증이 심해지고 밥도 소화를 잘 못해서 설사를 하니까 예민해져서 공부도 잘 안됩니다.. 수능이 곧 다가오는데 수능 망칠까봐도 무섭고.. 이러다가 진짜 제가 먼저 정신 이상 생기거나 지금보다 더 폭력성이 강해져서 무슨 일 저지를까봐 무서워요. 이 화를 자해 말고 감당을 못하겠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스트레스충동_폭력불안분노조절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4개, 댓글 1개
ssom821
한 달 전
글쓴분은 잘못 하나 잘못없으세요 , 안정감을 못주는 환경 탓입니다. 졸업하시고 어떻게든 가족이랑 떨어지는 생각만 하세요. 그 속에서 얼마나 서러우셨어요. 화가나고 폭력적이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나를 지켜주고 안정감을 줘야되는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는데 어떻게 화가안날수있나요. 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상처주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흉터는 가족으로부터 평생남을 마음의 상처로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