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헤어라는 머리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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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헤어라는 머리가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ylkrrpp
·4년 전
전 여학생인데요..태어날때부터 유전적 영향으로 울리헤어라는 머리스타일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이 머리가 엄청 짫고 숱도 별로 없어서 사람들이 남자라고 착각도 하는데요 문제는 학교에서 있었습니다.초등학생때 머리가 이렇다는 이유로 심한 괴롭힘까지 당하고 지금은 그게 트라우마라 남들한테 잘보일려고 최대한 노력중이긴 한데요 그게 잘 되는지도 모르겠고 어딜가든 절 신기하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도 싫어요 그래서 예쁜 가발도 큰맘먹고 구매해봤는데 금방 떡져서 쓰지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돈도 없고 그래서 당당하게 살려고 하는 중입니다만 이 머리가 자라지도 않고 그대로니깐 몸은 그대로 자라나고 머린 그대로고 이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스트레스를 받으니 저도 제 몸을 아끼지도 않고 짜증나거나 일이 잘 안풀릴때,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을때면 습관적으로 손가락에 있는 살을 뜯는 버릇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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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wowwowwowwow
· 4년 전
음 공감이 가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정해지고 변화할 수 없다면 그냥 수긍하는 스타일이에요 주변 시선 신경쓰이고 누가 뒤에서 뭐라하고 나쁜 말을 해도 다 무시해요 내 입만 아플까봐 뒤에서 그런 말 하는 너네들이 그냥 불쌍해… 할게 없어서 그러고 있나.. 이렇게 생각해봐요 그리고 학생이셔서 다들 어리니까 예의없이 구시는 것 같아요 근데 하나만 알아둬요 트라우마를 만든 몇 명 말고는 아무도 나에게 관심과 생각이 없을만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는걸 꼭 극복하세요 극복이라는 단어도 아까워요 있는 그대로 본인 모습이 제일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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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uuuuuuzz
· 3년 전
저도 울리헤어를 가지고 태어난 여자입니다 글을 읽어보고 정말 공감이 많이 돼서 답글까지 남겨 보내요ㅎㅎㅎ 제가 이제 20살이 돼서 대학을 가는데 이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아졌어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학교를 다니며 혼자 적응해 나가야 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수만가지 고민들로 밤을 새우곤 해요.. 전 가발을 한번도 써*** 않았어요 사춘기 왔을때는 사람 눈도 못 마주치고 자존감이 많이 하락했었는데 정말 좋은 친구들 덕분에 가발도 쓰지 않고 잘 학교를 다녔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뭔가 가발을 써야할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게 저는 가발을 쓰는게 더 큰 용기가 필요한것같아요. 그리고 뭔가 다른사람들을 속이는거라 생각해서 죄책감? 이 들더라구요.. 이건 너무 옛날 마인드인거 같은데… 흑흑 그냥 제가 원래 걱정 근심이 많거든요ㅠ 항상 사소한 일에도 오래 고민하고 신중한 성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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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uuuuuuzz
· 3년 전
@uuuuuuuuzz 아무튼 정말 울리헤어를 가진 사람은 특별하고 멋있는 거라 생각해요!! 아무도 못따라해ㅋㅋ 그리고 가끔 머리가 도움이 될때가 있지 않아요? 어누 누구든 한 번 보면 바로 기억해줘서 좋은것 같아요ㅎㅎ 제가 이 머리로 살면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아 있는데 뭐냐면 파마 안해도 돼서 돈 굳었네~ 이 말이에요 파마 평생 안해도 되니까 긴 생머리를 가지고 싶어요ㅋㅋ 지금 이 시기 너무 힝들텐데 우린 아무 잘못 없고 가장 멋진 사람들 이니깐 자신감 가지고 특히 자존감을 챙길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사실 저도 자존감이 정말 낮아서 이제는 안되는 일만 있으면 다 머르 탓으로 돌리곤 해요. 사실은 전혀 아닐 것 같지만요ㅋㅋㅋㅋ 남은 학창시절 정말 즐겁게 친구들이랑 놀아요!!!!! 후회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