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짝사랑이 허무해졌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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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rara
23일 전
30대 짝사랑이 허무해졌어요.
늦은나이에 연애경험도 없는데 짝사랑을 하게 되었어요. 그 오빠는 모임에서 적응 못하는 저에게 먼저 말걸어주고 농담도 해주고 대신 싸워도 주고 제가 의지하는 고마운 오빠였어요. 때론 사람한테, 전연인 상처가 많아서 안쓰럽고 안아주고싶은 사람이기도하고요. 오빠랑 둘이서 일주일에 두세번만나고 거의 매일 늦게까지 연락을 주고 받을정도로 친해졌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오빠가 좋아지더니 마음이 많이 깊어졌어요. 오빠가 너를 좋아한다 이런말할때, 머리쓰다듬어준때 등등마다 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좋게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가끔 연락이 늦거나 안할때가 있어 밀어내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는데 최근 톡을하다 갑자기 연락두절 되었어요. 최근 제가 오빠한테 너무 끌려다니는 느낌이들어 고백하려했는데.. 톡하다 갑자기 안 읽더니 전화기도 꺼져있고 너무 힘들어요. 술취해서 9월부터는 폰 정지되고 연락하기 힘들다, 떠난다, 멀리간다, 가족과 관련되어있다 등등 말을 했었는데 나중에 술깨고 아니다라고 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그때 그 말이 진짜였나..싶어요. 인간관계를 가볍게즐겁게 만나는걸 좋아하는 오빠였는데 제가 좋아한다는걸 알아서 부담스러워서 연락을 끊은건가 싶지만 오빠친구가 전화해도 꺼져있다고 해서 아닌것같기도하고 고백도못하고 오빨 기다리게 되요 넌 믿음직한 사람이라고했다가 이제 친한사람이라고 말하기까지 햇는데 .. 너무 힘들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지 힘든맘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매일 술만마시고 답답해요
불안섭식스트레스우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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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day
23일 전
저도 한때 그런 사람을 좋아했던적 있어서 공감가네요. 근데 그 사람한테 온 마음을 다 내주고 오매불망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글쓴님이 더 큰 상처를 받을지도 몰라요. 머리 쓰다듬는건 그냥 동생으로 귀엽게 보여서 하는거고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그 사람이 정말 좋다가도 한번씩 설마.. 아니겠지.. 하는 생각 들면 그 의혹이 진짜라고하더라구요. 가끔 밀어내는 느낌을 받는다는건 자기도 딱 즐길만큼만 즐기고 이제 거리를 두려고하는거 아닐까싶어요. 잠수이별 제일 많이 하는게 30대 남자래요. 30대의 인간 관계엔 좀 쿨해져야 상처를 덜 받고 앞으로 나아갈수있다고 생각해요.
RONI
AI 댓글봇
Beta
23일 전
전남자친구와 좋아하는 오빠가 동일인이 아니라면 왜 전에 사귀었던 것에 끌려다니시나요? 현재 질문자님이 좋아한다면 고백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헤어짐은 그 다음이니까... 고백이 두려우세요? 헤어짐이 두려우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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