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그때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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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0022
한 달 전
힘들었던 그때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두명의 남동생이있고 부모님은 고2때 이혼하셨어요 초등학생때부터 아빠의 잦은 외도로 싸움이 잦았고 새벽에 엄마가 몰래우는것도 컴퓨터 파일에유서를 쓰고 집을나가려고 했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엄마가 아빠가들어오지 않는 늦은밤까지 게임을하거나 슬픈노래를 들으며 잠에 들기를 수십번 지켜봐왔고, 그래서 지금도 그때엄마가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너무 가슴이벅차서 듣고싶지 않습니다 전 그런엄마에게 듬직한 딸이되고싶었어요 어느날 아빠가 저에게 전화가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말에 어렸던 저는 이럴거면 왜나를 낳았냐며 펑펑울던때가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 위태위태하던 시기가지나 고2때 엄마가 이혼서류를 남겨놓고 집을나갔습니다 그상태로 저는 21살까지 아빠와 남동생둘과살다가 그이후로 현재까지 엄마와 강아지들과 지내고있지요 저는 마음이 참편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불안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묵었다고 해야할까요 어느순간 불쑥불쑥 울컥하고 엄마가 티비드라마나 슬픈이야기를 들고 눈물을 흘릴것같은 상황이오면 마음이너무 불편합니다 마주하기가힘들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저는 빛이나 소리없이는 잠에들지못해요 초등학교때부터 그래왔던것같네요 어둠이 무섭습니다 혼자 있으면 무슨큰일이나지않을까 별생각도 다하고 동생이나 엄마가 늦은밤 연락이안되거나 계곡에 놀러갔다고하면 괜히 사고는나지않았을까 물에빠졌으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돌아가신할머니가 생각나기도하고 아빠랑 연락하다가 다투는 일이생기면 분하고 속상하고 눈물이 나올것같더라구요 상황을 안가리고 울컥해버리니까 제자신한테 자꾸 지치는것같아요 그래서 친구나 남자친구가 있으면 너무 의지하고 혼자무슨일을 잘 결정하지못합니다 제가 친구를 너무귀찮게해서 절 떠나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주눅들게되더라구요 저는 여러사람을 두기보다 몇사람을 가까이두는걸 좋아하는데 제가느끼기에도 집착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저랑안놀고 쉬고싶다거나 다른친구랑 논다고하면 서운하고 저는 그친구뿐인데 이런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아요 아닌거 알면서도 그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또 너무 티내면 싫어할까봐 숨기려고도 하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를 컨트롤 하지못하는것같아 너무 속상하고 힘이듭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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