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쳐도 관심갖는 사람이 없어요. 사회성 떨어지는 가족때매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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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제가 다쳐도 관심갖는 사람이 없어요. 사회성 떨어지는 가족때매 힘들어요
최근들어 허리가 많이 안좋은데, 가족들한테 얘기해봐도 뒤돌아서면 까먹고, 아무도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신경과에 갔더니, 저보고 정신과에 가보라며 무슨 *** 취급하더라고요.. 너무 황당했는데, 옆에 보호자로 온 부모님은 그렇게 무례한 소리를 하는 의사한테 한소리 하기는 커녕, 그냥 예 예 만 하고 제 얘기는 제대로 듣지도 않고.. 소통도 안되고.. 나중에 결국 되려 궁지에 몰려서 제가 의심까지 받게 됬어요. 더 힘들어졌어요. 이럴때 지지되는 친한 친구들이 있으면 좋을텐데, 답답해요. 심리적으로 위축됬는데도 어쩔수 없이 위축된 마음 안고 할일 하면, 꼭 주변에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물며 의사들도요. 제가 혼자 모든걸 책임지려고 하는것처럼 보여서 그렇대요. ‘아 저 애는 혼자구나’처럼 보이면 그런거래요. 저도 이제는 이런 위험하고 황당한 상황에 노출되기 싫어서 푹 쉬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살고싶은데, 부모님은 의사소통이 안되고,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진심어린 친구들 사귀는법도 모른채 커온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정말 혼자에요. 대학 졸업하고 하루죙일 연락하는 사람도 없어요 솔직히. 그래도 외모적으로 못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요새는 누가봐도 좀 지쳐보이나봐요. 하물며 카페에 가도 알바생이 만만하게 대한다거나, 이런 몰상식한 일들이 좀 자꾸 빈번해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요새는 정말 너무 지쳐서 주로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진로고민과 대인관계에 대한 걱정, 20대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사서 고민만 너무 한것 같아서 아쉬운 나이 고민, 그리고 이제는 지친 저의 모습까지, 생각이 너무 많고 삶은 정체가 되어있느니, 과부화가 온 것 같아요. 이상태로 누구를 만나기도 걱정될 정도로, 너무 극심한 외로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만나면 막 제가 이상하게 헛소리할까봐요. 혼자서 알아서 잘하지 않으면 저만 손해고, 그런데 힘들어도 기댈곳이 없고, 가족에게 기대려 했다가는 더 상상을 초월하는 어둠으로 빠지게 될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마음이 너무 위축이 된건지.. 의사샘하고도 그렇게 황당한 일이 생기니, 함부러 병원도 못가겠어요. 그리고 이런 말하면 부모님은 당연히 무시하시고요… 지금 허리 디스크 검사도 해봐야되는데.. 혼자 강한척 가기 너무 싫네요 ㅠ 눈물나요 주변에 친한사람 딱 한명만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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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dreams
한 달 전
다른병원에 가보세요 몸이 더안좋아지면 님만손해예요ㅠㅠ 좌절당하고 다시찾고 하면서 좋은의사만나는것도 치료의과정인것같아요 남들도 그런과정을 거치니 의사가 님을이상하게 생각한다고 위축되지마세요 의사라고 다아는게 아니예요 억울하시겠지만 그의사 다시안보면 그만이에요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raredreams 저도 저만 손해라는거 잘 알고 있는데 저는 절 소중하게 여길줄 잘 모르나봐요. 남들이 그런 시선 보내면 갈등이 싫어서 저를 함부러 낮추고 내어버리는 것 같아요. 그럴 필요 없는데말이에요. 그쵸? 솔직히 그런 의사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사실 허리디스크같은건 치료가 필요한데.. 정신적인 부분은 정말 아니에요. 무서워요 ㅠ 너무 많이 다쳤으면 어떡하죠? 저 앞으로 해야할것도 꿈도 많은데
raredreams
25일 전
아픈사람 할일은 낫는거라 생각해요!! 얼른 치료하세요ㅜㅜ 더늦게 치료할수록 더심해지지 않을까요? 저는 늦게치료시작해서 고생하는 케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