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봐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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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봐요
표현에 서투르기도 하지만, 표현을 해도 제 얘기를 귀담아듣지 못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있는 것 같아요. 힘든 수준을 지나쳐서.. 사실 지금 심각한데, 가족들도 저한테 관심도 없나봐요.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정말 훌훌 털고 잘 지낼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안되나봐요. 답답해요. 혼자서 뭘 어떻게 다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6개,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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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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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나의 속도 인식하기 그리고 나의 강점 발휘하기
#관계#의사소통#대인관계#나의속도#기질#파악하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기도 어렵고 잘 전달이 되지 않는다 느끼는 상황이시네요.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을 하니 자신감 결여와 위축이 되어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지지를 받으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마카님 주변에는 그런 지지자원이 없어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은 기질적으로도 사람들과 익숙해지기까지 편안해 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어릴적 의사표현에 대한 충분한 수용과 지지를 받아본 경험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카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자신있게 표현하기도 그리고 자신의 말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았다 느낄 때 다시 명확하게 전달하는 용기가 조금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지금 이러한 상황이 마카님에게는 힘들과 격려와 지지가 필요한데 좌절되는 환경에 더 힘이 안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외부 지지자원이 없다 느껴지시면 제일 우선은 스스로가 나에게 격려와 지지를 해주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동안의 습관을 단절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기 까지는 스트레스도 받고 용기도 필요하지만 마카님이 지금의 상황에서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할하게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면 그 마음을 실행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1. 자신이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자신이 말하는 것을 직접 들어보면 어느 부분이 잘 전달이 안되고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언어습관을 들여다보세요 - 말하면서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발성을 하고 있는지 말끝을 흐리는지 ,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이 구체적이어도 상대방에게 잘 들리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그만큼 에어지를 써서 경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어 더 어려울 수 있어요. 3. 가장 중요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포인트를 살리고 있는지 봐주세요. 4. 상대방의 반응에 위축되지 말고 한 번 더 표현하세요 - 상대방의 태도나 반응이 마카님 존재에 대한 부정의 표현이 아닌 단지 그 사람의 습성이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식해 주세요. 무엇보다 위축되지 않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해보는 작은 성공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왜 나에게 표현을 잘 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지 들여다봐주세요. 진짜로 마카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두려움과 위축되는 상황에서 회피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실행하세요 그리고 어렵다면 개인 상담 코칭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같이 해나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rony17
한 달 전
저도 그런데요, 저는 친구 회사의 누가 누구랑 불륜이고 일할때 습관은 뭐고 쓰레기통은 어디다 두고 치우는지 안치우는지 소모품은 다쓰고 채워넣는지 안채워넣는지 그 직원 연차가 얼마나 됐고 이름은 뭔지 다 알지만 제 친구는 저의 회사일에 관심이 전혀 없답니다ㅎㅎ말해도 귀담아듣지 않아요. 나중엔 걍 말하길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는 없는 친구예요.
VyLet
한 달 전
koekf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주변에 관심이 없어요. 돌이켜보면 자기 자신도 그럴 때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죠. 저도 그걸 알고 난 뒤로는 뭔가 알아줬으면 좋겠을 때 꼭 말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표현은 하면 늘게 된다고 생각해요. 표현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이 그렇습니다. 작성자님께 닥친 힘든 일이 부디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바래요. 마음의 짐을 더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817a2c5ecd4b56698ff 그쵸.. 다들 각자 삶 속 남들 말은 놓치고 사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크고 명확하게 의사표현 하는것.. 중요하기도하고, 또 한편으론 그렇게 애써야되는 관계는 그냥 인연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VyLet 사회생활 틈에서 자기표현하는걸 좀 어려워하고..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맘이 잘 통하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술술 말하는 것 같아요, 맘 통하는 사람을 곧 만나면 좋겠어요
hyukgu
한 달 전
너무 힘들어서 몇달전 병원에 성인adhd 검사 받으러갔다가 우울증 불안증이 고도로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애써 부정하려고 했는데 의사쌤이 엄청 심각하다고 하셔서 그당시 약물치료를 시작했는데 친한 친구한테 전화로 그얘길했더니 니가? 다 그런거 아니야? 이런반응....좀 서운하더라구요 끝까지 니가? 이런반응이라 ㅠㅠ뭐 얼마나 우울한티를 내고 다녀야 될까 싶네요 알아주라는건 아닌데 그런 진단을 받았다는데 굳이 엥? 이런 반응은 왜하는건지....
love8010
한 달 전
@hyukgu 서운하셨겠네요 공감을 잘 못하는 친구같군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저도 그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