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보면 불안해요.
저는 1살된 아들과 3살된 딸이 있어요. 지역적 특수성이 있어서 친구도 잘 없구ㅜㅡㅜ 친구랑 잘 못 노는모습 보면서 엄마로써 너무 불안해요. 저러다, 친구못사귀면 어쩌지...다들 우리 딸이랑 안 놀면 어떻하지..이런생각만 들고 우리 애랑 있으면 걱정되서 불안해요ㅜ 이게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친구 사귀어주고싶어서 만나면 우리애랑 안 맞는거 같아서 만나기가 싫어요. 맞는애가 나타나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기다리는데 불안하네요ㅜ 친구를 만나면 우리 딸이 자꾸 치이는거 보면 엄마로써 너무 힘들어서 만나기가 싫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