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남의 눈치를 많이 보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시선도 많이 의식하게되어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뭔가 제 자신을 점점 만들어가는 느낌..? 원래 나는 그렇지 않은데 미움 받고 싶지 않고
친구와 멀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 친구가 원하는 모습에
나를 끼워 맞추는 느낌.
제가 진짜 어떤 성격이고 어떤 사람인지를 점점 잃어가는
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소심해지기도 하고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지만 집이 편하고 귀찮아서
요새는 외출도 예전보다 줄었고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