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 너무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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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i325
5달 전
자존감이 낮아 너무 힘들어요
제목 그대로 자는 자존감이 매우 낮아요 자존감이 낮으니 연애에 있어서도 문제 될 게 굉장히 많구요… 애인과 잘 사귀다가도 애인의 인스타에 예쁜 사람들을 보며 왜 나 같은 거랑 사귈까 속으론 나를 비웃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잘나고 예쁜 사람들을 보며 저 스스로와 비교합니다 어제 거울을 보며 한참 울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하고요… 군대에 간 남친이 저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만날까 매일 불안해하며 어제는 울다가 과호흡이 왔어요 자존감이 낮으면 노력을 해서 살을 빼면 되지. 네가 노력을 해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머리로는 다 알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다 해 봤고 식이장애도 겪어 봤구요… 그러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의지박약인 제 자신조차 자기혐오의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자존감이 낮고 우울과 불안은 매일 함께 해왔습니다 끝없는 우울과 자기혐오에 자살을 생각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냥 아무 일도 없이 흘러가는 일상 중에 무의식적으로 저 차가 나한테 와서 박았으면 좋겠다 등등••• 아직 미성년자인 저는 병원에도 못 가는 상태구요… 이렇게 산 지도 3년은 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강박불면섭식불안콤플렉스조울스트레스의욕없음망상우울호흡곤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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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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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마카님은 있는 그대로 충분히 멋지고 좋은 사람입니다.
#자존감 #다른사람의평가보다는나를사랑하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자 양지수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글을 남겨 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사람들과 계속 비교를 하며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나를 부정적으로 볼까 두렵고 떠나갈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인해 우울함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 속에서 항상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 마카님이 무거운 마음을 안고 계실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 있는 그대로의 내가 수용 받기 어려움 마카님의 경험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내가 수용을 받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가치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 어떠한 평가도 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에 대해서 수용 받길 원합니다. 하지만 마카님께서는 어떠한 경험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에 대해 수용 받았던 것이 아닌,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가치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수용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이런 모습이 되어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나 자신을 그 가치에 맞추려고 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ns 상의 사람들이 좋아 보이는 모습에 대해서 비교하고, 사회적인 미적인 가치에 기준을 두고 맞지 않는 모습을 낮춰서 비교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에 집중하게 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런 모습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떠나갈까봐 두려움을 느끼고 계실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 사회적인 가치가 아닌 마카님 스스로의 가치 만들기 그렇다면 마카님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걸까요? 건강한 목표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목표가 있다면 행동의 동기가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외모와 같이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이상을 가지고 있거나, 도달할 수 없는 너무 먼 목표를 두면 좌절감이 들고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사회적인 가치가 아닌 마카님만의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아름다움이 방송 매체에서 많이 보이고 sns 상에서 예쁘고 멋진 모습에 대해서 글과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면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누구나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으로 내 존재의 모든 면이 부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하려는 생각이 떠오를 때는 마음 속으로 혹은 크게 소리를 내면서 '멈춰!!!!', 'STOP!!!!' 을 외치면서 생각을 멈추도록 노력을 합니다. 또한 sns를 지우거나 연예인의 모습을 보지 않는 등,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행동을 통해서 줄여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줄인다면 마카님이 작은 단계의 목표를 세워서 작은 성취를 이뤄내면 좋겠습니다. 정말 작은 것이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이루고자, 그리고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만들어서 작지만 마카님의 마음 속에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성취를 하고 점점 마카님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느끼면 좋겠습니다. 취미 생활이어도 괜찮고 일상 속에서 이룰 수 있는 일이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것이든 괜찮으니, 마카님께서 '나'라는 사람을 보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집중했던 것을 '나'라는 사람으로 가져와서 좋아하는 것,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 어떤 것이어도 괜찮으니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은 있는 그대로 충분히 멋진 사람입니다. 그 다른 어떤 모습이 되려고 하지 않고 마카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더욱 보여주세요. 마카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친밀한 관계로부터 받아들여지고 수용 받는다면, 마카님이 스스로에게 내리고 있던 부정적인 평가가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마카님의 작은 흉터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j2599332
5달 전
그러다 나처럼되.. 얼른 부모님한테 말하고 병원갔다와 할수있어! 잘할꺼야! 10년 15년되면 생각과 말하는거 고치기 더 힘들어져 나처럼되면 후회할껄..
djdkskf
5달 전
혹시 옛날에 님한테 막 욕을 했던 사람이 있었나요??
yuli325 (글쓴이)
5달 전
@hj2599332 안 그래도 친오빠 군대 가고 엄마도 우울증이 심하셔서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yuli325 (글쓴이)
5달 전
@djdkskf 없었는데 그냥 예전부터 자존감이 낮았어요…
RONI
AI 댓글봇
Beta
5달 전
나쁜 생각 하지 마세요. 나쁜일보다 좋은 일을 더 많이 기억하시고 주변의 좋은 분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아셔야 합니다. 힘내시고 나쁜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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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2599332
5달 전
@yuli325 어머니랑 사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같이가세요. 따로따로 받아도 되구 같이 받아도 되눈 곳 많아요.
hgdii
5달 전
나쁜생각하지마시고 좋은일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