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성실하게 꾸준히 잘 다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9살
직장인입니다 여태껏 직장을
다니면서 지각은 절대 안된다 내 인생에
지각은 없다 하면서 성실하게 잘 다녔었는데
갑자기 올해들어 1월달에 갑작스럽게 잘 다니던 회사를 무단으로 출근을하지않고 그냥 핸드폰 꺼버리고 계속 자버리다가
추후에도 괜찮다 잘 다닐거다 해놓고 또 그래버리고
가족,남편 관계 있어서 너무 힘들기도하고 지쳐버러서인지
차라리 관두겠다하고 관둔지 얼마 지나지않아 이직한 회사에서도 또 똑같이 반복되고 있어요... 아 진짜 안된다는걸 제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후회할걸 알면서도 또 가기가싫고 그거를 그냥 생각만 하고 잘 다닐걸 왜 이렇게 된걸까요.. 한번이
어렵지 한두번 하다보니까 익숙해져서 정말 나태해져서 그런건지 ... 정말 죄책감들고 아 내가 원래 이랬던 사람이었나 ㅓ많이 지쳤나 싶기도하고 정말 한심스럽고 답답하고 외롭고 속상하고 많이 우울하내요ㅠㅠ....그리고 그냥 마냥 계속 잠만자요 잠만자고싶어요
고칠방법은 일단 제가 다시 예전처럼 성실하게 하는거 밖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