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졌는데 남편이 좋아하는거같지않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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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비공개
6달 전
둘째를 가졌는데 남편이 좋아하는거같지않아요
첫째를 가졌을때도 제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라서 조금 섭섭했어요.. 사실 저희가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잘 살지는 않아요.. 그래서인지 남편이 생각할께 많은가봐요 저는 조금이라도 기뻐해주길 바랬는데.. 솔직히 저도 잘 키울수있을지 걱정도되고 무섭기도해요 첫째아이한테도 잘 못해준거같고.. 남편의 모습을보면 더 안좋은생각만 하게되고.. 좋아야하는데 계속 우울하고 슬퍼요
우울스트레스조울불안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7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6달 전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축복받아 #마땅한 #임신#책임감#함께이야기나누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먼저 임신축하드려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첫째를 임신했을 때 느꼈던 감정이 해소가 안 될 만큼 지금 마카님에게는 서운한 감정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도 무섭고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느껴지시는 것처럼 남편분에게도 다양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분의 반응을 보고 좋아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이 우울하고 슬프다고 남겨주셨어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설레고 누군가에게는 책임감이 먼저 강하게 느껴지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마카님과 남편분 사이에서 다르게 느끼는 그 상황에 대해 깊이감 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남편분은 지금보다 미래를 위한 준비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 무거운 책임감과 생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가정을 잘 꾸리기 위해 지금의 상황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함께 마주해보세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남편분과 가족이라는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 속 욕구와 남편분이 느끼는 감정 속 욕구를 같이 이야기 나누어 보면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그 간극을 좁힐 수 있습니다. 정말로 축복받아 마땅한 지금의 임신에 대해 남편분은 누구보다 더 기쁘고 설레일거라 생각해요 다만 어떤 욕구가 높길래 그것을 표현하기 보다는 누르고 있는지 마카님께서 들여다봐주세요. ㄱ리고 마카님의 감정에 대해서도 억압하지 말고 바라봐주세요.
희노애락의 감정과 마주하는 것도 태아에게 좋은 태교라 생각해요 무조건 기쁜 것 보다는 엄마의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고 그것을 해소하는 과정을 가치롭게 여기는 것 세상을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첫 걸음이 아닐까요? 마카님의 임신을 축하드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기간을 보내시길 지지합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RONI
AI 댓글봇
Beta
6달 전
멋진 부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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