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고1입니다. 저희 학급에서 장기자랑을 하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다 공연(?)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끔찍합니다. 그래서 제가 장기자랑 날 생결을 쓰고 빠지려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ㅎ 사람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없다면서요. 어머니 말도 이해가 되는데 근데 저는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평소에 멘탈이 굉장히 약해서 좀만 잘못돼도 죽고싶다.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눈물도 나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