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죽고싶어
친구들이랑 놀면 우울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오히려 놀고난 후에 더 우울해
팔에 자해상처는 보면볼수록 내가 미쳤다고 찍어논거같고 내가 역겨워
요즘은 조금만 잘못해도 내가 짜증나고 불쾌하고 이걸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화가 나 목을 조르고 날 때려야 겨우 풀려
심지어 이게 내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포함되는거같아 한두번 어떤애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느꼈다가 놀라서 자해한 적도 있어
그냥 내 주변이 미친걸까 내가 미친걸까?
이젠 모르겠고 걍 누가 나 죽였으면 좋겠다
사는게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