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자꾸 미뤄요...
보육교사입니다... 그날그날 보육일지를 매일 작성해서 매주 월요일에 원장님께 서류를 제출해야하는데
집에 오면 쓰러져 잠들기 바빠 8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작성해야 하는 일지를 밀려버렸어요...
주임선생님께 먼저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3주치를 한번에 드리려니 너무 죄송하고 제가 밉네요...
주임선생님도 할 일이 많으시고 저를 많이 도와주시는데.. 이런 기본적인 일로 실망을 자주 드리다보니 주임선생님도 이젠 한계가 오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