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야기 억울하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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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Q89
한 달 전
회사이야기 억울하다. 딱히 내 업무도 아니다. 타팀에서 사고아닌 사고을 쳤다. 똥은 나보고 치우란다. 2개월이 흘렀다. 사고친 타팀에서 우리팀 팀장한테 얘기를 했나보다. 출근하자마자 회의실로 갔다. 팀장은 대뜸 나한테 큰소리쳤다. 너무 억울했다. 차분하게 자초지정을 얘기했지만 역시나 듣지않은거 같다. 근데 내 반응에 살짝 누그러진 낌새를 느꼈지만 티내지 않으려 하는게 느껴졌다. 별거 아닌데 이렇게 미뤘냐고 되려 화를 낸다. 도대체 왜 일방적인 상황만 듣고 화부터 냈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눈물이 났다. 울지않았으면 묻고싶었다. 같은 팀원인데 왜 타팀말만 듣냐고. 난 이 팀에서 무엇이냐고. 나는 항상 팀에서 혼자이다. 팀장이란 사람은 날 거의 없는 사람 취급한다. 내가 이 팀에 들어올때부터 그랬다. 텃새라고 생각하기엔 벌써 2년이나 흘렀다. 난 딱히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고 지내왔다. 잘못을 했으면 이미 불려갔겠지. 오히려 어떤 상사에게는 칭찬을 듣곤 했다. 그렇게 2년을 버티고 있다. 갑자기 타팀에서 일처리가 조금 늦은 것 등을 메모하고 기록에 남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꾸 내가 뭘 잘못하길 주시하는 거 같다. 난 반박글을 남긴다. 이쯤되니 드는 생각은 딱 한가지. 내가 그만 두길 바라는구나. 그들이 날 싫어하는 이유를 생각한다. 나는 신사업 확장으로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난 이 분야에 10년을 일한 경험으로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갔다. 그렇게 안정화가 되어 기존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이 업무를 접했다. 그런데 다 나보다 상사이다. 프로세스 권한은 내가 관리자이다. 그들은 뒤늦게 시작하여 나보다 낮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을 하려면 나를 통해 물어보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한다. 자존심 상하는걸까? 우숩지도 않다. 그들은 날 누르고 싶어한다. 사소한 걸로 날 누른다. 인사를 똑바로 하라고 하고, 연차쓰는걸로 트집잡는다.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모두가 날 좋아할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년을 매일본 사람이 날 싫어할 순 있다. 나도 너 싫다. 그렇게 지내는 것이다. 이런게 계속 쌓이다보니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 사람은 어느정도가 되어야 쓰러질까.
인간관계스트레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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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가끔은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기분에 감정을 내세워 목소리를 내다보면 어느새 내가 가해자가 되는 순간들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그만 두는게 쉬운길처럼 보이지만 먼저 사과문자를 보내신것보면 아주 나쁜분은 아닐 수도 있으니까 용기내서 조용히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그래도 똑같이 군다면 그때는 이직을 고민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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