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당할게 뻔한데
말해보고 설득해보라고 쉽게 말하는거... 참...
그래 결국 설득 당할수도 있겠지
근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상처는?
예를들어 정신과나 상담 다니는걸 부모한테 얘기하는 문제라고 치자
이정도의 일에도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무슨일을 겪는데...
물론 내가 대화하고 설득하는걸 지독히 못하기도 해...
애초에 내가 필요해서 병원가겠다는데
내 인생인데 왜 설득을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아 말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얘기하라고 너무 꽃밭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싫다
거부당하는게 얼마나 상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