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솔직히 모두가 이해가 가는 건 아니야.
공감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해줄 수 없다면
나 그 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해석하고 싶지 않아.
내 의도는 행복을 바라는 것이야.
평생을 끝없는 레이스만 하는 기분이다. 그만 달리고싶다.
취준생도 사람이야. 나도 쉬고싶고, 시간되면 일과를 끝내고싶고,당당하게 살고싶어
하소연하고 징징거리고 불만많은 불쌍한 엄마........
본인들은 관련없는 사람 얘기듣는것도 힘들어하고 시간당 5~10만원씩 받으면서 주변인들이 퍽이나... 감쓰짓 당해야되는 사람은 무슨죄? 아 그렇게 우울증 환자 늘리려고??
'얼마벌어?' '성형 좀 해야겠다' '결혼 왜 안해' 비교질하기 급매기기 멋대로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기 등등 이러는거보다 훨씬 좋지않나요
받았으면 되갚아주는게 당연한데 나도모르게 상대방에게 “ 너는 너가 주면 무조건 돌려 받아야하는 성격이구나” 라고 말했다. 왜그랬을까? 나도 그 사람에게 받은거 엄청 많으면서 이딴 소리나 지껄이고 내 인성 개차반났다
진짜 행복할거 같아요 외롭다는 감정이 전혀 이해가 안가요 인간같은거 그냥 너무 짜증나기만하고 해롭기만한데
진짜 발끝부터 짜증나서 근육에서 짜증이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약 안 먹어도 잠 잘자면 우울증이 아닌 걸까요?
잘때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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