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모가 싫어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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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y17
한 달 전
제 부모가 싫어서 결혼이 무서워집니다. 시어머니와의 갈등 이런 것도 무섭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제 가족의 치부를 보여줘야 하고 제가 싫어했던 제 부모의 안좋은 점을 그 사람한테 떠앉게 하는게 저한테는 결혼이라고 느껴져요. 특히 아빠 라는 존재가 바람도 피웠었고 식당 직원같은 아랫사람한테 소리지르고 갑질도 심하고 제 기준으로는 아는 사람으로도 지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인간 말종인데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이 깊어져서 서로 미래를 그리는 와중에 상견례 자리를 상상하면 끔찍해집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그 가족들이 제 아버지의 존재도 모르고 평생 만나보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알게되면 저도 그런 사람같이 보일테고 저희와 가족이 되고 싶지 않을거예요. 저도 10년 넘게 그 존재와 손절할 기회만 보고 있는데.. 평소에 스치기도 싫어하는 사람인데 누가 결혼식때 제 손 잡고 걷게 시키면 너무 혐오스럽고 그 자리가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친 부모 중 누구를 초대하지 않거나 하면서 결혼할 순 없을까요..
고민결혼가족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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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
한 달 전
나만의 가정을 꾸리며 새로 시작하고싶다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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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y17 (글쓴이)
한 달 전
@recom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