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한 건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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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ru
6달 전
제가 우울한 건지 모르겠어요
초반에는 내가 좀 힘들구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매일 움직이기 싫고 간단한 일도 시작하기 힘든데 그냥 게으른 것 뿐인거 같고 그냥 우울한 척 하는 것 같아요. 중2병이나 사춘기 때문인가 싶고 좋은 일 있으면 기분은 좋거든요. 이런지 벌써 반년이 넘어가요. 그냥 게으른 건지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한번씩 많이 우울해지는 날에는 그냥 뛰어내리고 싶어요 물론 그냥 생각만 해요. 충동적으로 자해도 해봤는데 우울하지도 않으면서 힘든 사람 흉내내는 것 같아서 역겨워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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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55
6달 전
음.. 저랑 좀 비슷한거 같아요.. 나이도 상황도 감정도 전에는 바로바로 진행했었는데 요즘엔 긴빅하게 마간기한 2일? 1일 전에 시작해서 하는 편이라 질도 떨어지고 맘은 더 불안해지고.. 저두 이런 비슷한 글 올린적 있는데 어떤 분이 댓글루 좋은 슬럼프라고.. 해주셨는데 아마 쓰니님도 그런게 아닐까요ㅠㅜ 같이 이겨내봐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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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6달 전
나도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우울하다는 것이 가장 익숙한 감정이기에 익숙한 것을 찾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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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0213
6달 전
음 일단 우울증인 사람들도 하루종일 우울하고 울기만 하진 않는것 같아요.사람들과 있을땐 아무렇지 않아보이고 잘 웃는 사람도 우울증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혹여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우울하다고 느끼면 그 감정이 맞는겁니다.우리가 행복하면' 아, 행복하다'라고 느끼고 그 감정과 느낌을 부정하지 않는것처럼 우울과 무기력, 분노, 증오 등등 부정적인 감정들도 나 스스로가 느끼는 그 감정, 상태가 맞아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그건 정당한 감정이에요. 충분히 그래도 되는거구요. 아마 천천히 그 감정을 인정해 주다보면 부정할때보다 오히려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자해도 천천히 강도를 줄여가는 식으로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오히려 갑자기 확 하지 않으려고 하면 더 하고싶어지거든요. 물론 운동, 취미생활,새로운 자극찾기 이런것들도 너무너무 좋지만 한번에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아등바등 애쓰고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천천히 그 감정을 인정해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것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요??그리고나서 조금 나아지신다면 행동을 시작해보는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하늘 보는걸 좋아해서 답답할때면 저만 아는 스팟에 가서 하늘 구경을 하곤한답니다 작성자님도 우울할때 찾는 평온한 장소, 마음편해지는 장소같은곳을 한번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분명 나아지는날 올 거예요. 막연한 이야기같아도 분명한건 이 시기는 지나간다는 겁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부디 오늘은 꿈도꾸지않는 깊은 잠에 드시기를 바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