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나 발소리, 조용히 말을 주고받는 소리가 나면 예민해져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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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큰 소리나 발소리, 조용히 말을 주고받는 소리가 나면 예민해져요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긴 하지만 갑자기 예민해지진 않거든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우울한 날에는 지나가는 차소리,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나는 조금 큰 소리, 발소리가 나면 너무 불안해지고 예민해져서 혼자있을 때는 저도 모르게 소리 지른 적도 있어요. 예전에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가해자들이 귓속말이나 조용하게 떠들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게 트라우마처럼 남았는지 아직도 그런 소리가 나면 긴장하고 토할 것 같아요. 그런게 심한 날에는 진짜 머리가 둥둥 울리면서 불안감이 심해지고 호흡도 불안정해지면서 눈물이 줄줄나요. 그럴 때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어깨 쓸어내리면서 괜찮아 너 아무일도 없어 괜찮아 하면 조금씩 괜찮아지긴 해요... (아직 병원은 가본 적 없고 이런 거 부모님한테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스트레스호흡곤란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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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손발이 떨리거나 안절부절못하며, 차분한 상태로 있기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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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offeemilk
2달 전
감정에 따라, 혹은 트라우마 때문에 생활 속 소음이 더 크고 날카롭게 들릴 수 있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일상생활에서 그런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글쓴이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치면 아파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리고 병원에 가는게 맞겠죠! 혼자서 토닥토닥, 조금씩 괜찮아진다는 말씀이 너무 가슴 아파요. 그렇게 불안한데 어디 말도 못하고 혼자서 견디신다는 것이 너무 속상하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까지 너무 잘 버텨오셨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병원에 가보시고, 앞으로는 더 자주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