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인듯 차별아닌듯 애메한 우리가족의 차별 사례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09ENFP
2달 전
차별인듯 차별아닌듯 애메한 우리가족의 차별 사례
저는 어릴때부터 사고싶은건 다 사주시고 먹고싶은거 다먹을 수 있게 해주시는 부모님과 이모들.친할머니.친할아버지.고모.고모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누릴순 없었나봅니다..제 남동생과 저는 3살차이나는 남매입니다.지금 현재로는 이모 두분다 결혼을 하셔 큰이모는 여자아이가 있고 작은이모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저는 오늘 코X트코에서 있었던일을 토대로 시연을 적습니다.저는 오늘 시내를 가기로 큰이모와 사촌동생.엄마와 약속을 하였습니다.굉장히 기대가 됬습니다.하지만 이모는 자신의 아이가 뽀X로 파크에 가고싶어하니 가야한다.라고 말했습니다.거긴 코×트코도 있구 문구점이 있어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저 어릴때랑 차원이 달랐죠 제가 그랬었을땐 뭔 애가 지멋대로냐,니가 왕이냐,세상이 니 중심같냐,너 하나때문에 왜 그래야하냐 아이한테는 큰상처가 나는말을 쏟아부으면어..가서도 제 어릴땐 비싸서 안댈꼬 같던 키즈카페가서 신나하는데 뭔 중학생이 이런데서 노냐,사람들이 쳐다본다 등등 거기까지도 괜찮았어요...문제는 코×트코였어요..도착해도 사촌동생은 카시트에서 카트에 태웠습니다.심지어 제가 어릴땐 어떻게 해서든 깨워서 걷게 했는데 걔 하나 때문에 엄마가 옷도 벗어주고 이불에 장난 아니였습니다.이젠 에스컬래이터 타려니깐 카트에 애기있어서 안전상 엘리베이터 이용하라네요..저는 그럴때 이러나라고 내리라했으면서..그 애는깨서 장난감 찾고 제가 그랬으면 야 시끄러워 걍집가?!, 내리라고, 니가 애야?, 그만해 이러는데 세상 따뜻하더라고요..눈물이 났어요..할머니가 너무보고싶어요..코로나 걸리셔서..진짜 죽고싶습니다. 제발 저좀 아무나댈고가 주세요..학교다니지 말라하면 안다녀도 되고요 간식도 안먹어도 되고 두끼만 먹어도 되니깐 제발..
분노조절조울의욕없음불안스트레스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개
ao49jyh
2달 전
안녕하세요. 사연읽고 공감이 되어서 댓글남겨요. 장남 장녀에게 보여주시는 부모님의 행동과 동생 또는 어린 자녀에게 보여주시는 행동의 차이 참 크죠. 모두가 그러시진 않지만 장남 장녀는 이래야한다 라는 선입견을 가진 어른들이 무의식적으로 보여주시는 행동들이죠. 장남 장녀는 자립심 독립심 있어야하고 동생에게는 그것이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늘 양보해야하고 부모님이 뭐라하던 늘 순종하고 이해해야하고.. 이 모든게 제가 겪었던,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세뇌되었던 것들이에요. 다만 저는 가지고싶은것도 참아야했고, 욕심부리지말아야 했고, 참고 순종해야했다는것이 차이긴 하네요. 이 모든상황이 억울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고 모든것이 부정적이게 느껴지는거. 당연해요. 지금 제가 그걸 느끼고 살거든요. 지금 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려하지마시고 더 늦기전에 대화를 통해 내 감정을 전달해보세요. 너는 큰딸이 되어서 웬 투정이냐 그리 반응하시더라도 꼭 이야기하세요. 담아두고 계시지마세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