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어요
시댁 식구들이 정말 다싫어요
1년 가량 안보고 살다 혼자 가서 식구들과
밥한끼 먹고 오더니
결국 5주째 매주마다 갑니다 평일도
마다하지 않고 혼자 잘가요
저도 참다참다
터진거 같네요 이제 정말 헤어지려구요
오죽하면 시댁식구를 제가
이렇게 싫어 할까요 오죽하면 . .
일주일 쉬는 주말 그흔한 휴가 못가고
주말만 바라보는 직장인
내가 하녀인지 가사 노동에
똑같이 일다녀와도 설거지 한번 도와주지않고
그저 하고싶은대로만
시댁 식구 저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살아요 저도 사람인데
보내줘야죠 그렇게 좋다는 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