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은 지 5일이 되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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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네가 죽은 지 5일이 되었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펑펑 울었는데, 이젠 그럭저럭 괜찮다. 그래도 매일 너의 사진과, 관련 된 것들을 찾아보곤 한다. 관련된 걸 찾을 때 마다 너와 일면식조차 없는 인간들이 이러쿵저러쿵 떠들어 대는 걸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참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웃기기도 한다. 구차한 이유 탓에 네 장례식장조차 갈 수 없는 나를 용서해. 이 앱 덕분에 그래도 마음정리가 꽤나 된 것 같다. 정말 죽을 것만 같았는데, 나는 너처럼 죽을 용기도 없는 멍청한 인간이라, 누가 죽여주지 않는 이상 살 수밖에 없다.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제발 꿈에 나와주라. 지금껏 못 다한 얘기를 마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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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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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4달 전
정말 큰일이었네요. 이렇게 당신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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