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예전에 책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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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da
·일 년 전
자꾸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예전에 책에서 읽었는데 생각이란 늘 흐르게 돼있고(의식의 흐름) 그 방향은 늘 부정적인 방향이다. 고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는 부정의 힘이 훨씬 세다. 허나 부정은 말 그대로 부정. 그대로 흘러가 버리게 두면 정말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왜곡하는 수가 있다. 그게 바로 내가 우울한 이유이다. 이걸 알면서도 참 뭐가 그렇게 우울한가 싶고 무기력한가 싶다. 내가 유복하고 화목하고 사랑 넘치는 집안에서 자란게 아니라서 그런가. 허나 부모님은 최선을 다해 나에게 사랑을 주셨고 가능한 안 하고 싶은걸 다 하게 해주셨고 지금도 그렇다. 핑계도 댈 수 없다. 혹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반면교사라는게 있지 않은가 과보호 부모가 아닌 이상 모든 부모에게선 배울 점이 있다. 아, 우리 부모님은 나를 다소 과보호 하셨구나.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인데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다시 살아야 하는 걸까? 어떤 굳은 다짐이라도 필요한 걸까? 아니.. 그냥 이런 생각할 시간에 진짜 하찮은 일이라도 해야지. 이러고 있는 것보단 나으니. 으으 제발...!!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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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일 년 전
환경이 그러면 지치는게 당연한데 왜 자신을 한심하다고 평가하세요..... 마카님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