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야되는걸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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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leo56
4달 전
병원을 가야되는걸까요..?
제가 10살,11살때쯤 됐을때 총 두번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셨던 적이 있는데 다행이도 두번 다 살아나셨었는데 그 이유중 한가지가 알콜.. 이었는데 아직까지도 못 끊으셨어요.. 근데 작년 7월인가 8월달쯤에 제 눈 앞에서 집에 있던 과도로 자신의 배를 찌르려고 하시면서 가까이오면 너도 찌를거라고 협박하며 다가가지도 못하게 해서 말릴수도 없이 수차례 자신의 배를 쿡쿡쿡 하고 찌르시더라고요.. 그러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고 퇴원하셨는데 그 뒤로도 술은 못 끊으셨고요.. 그리고 올해 4월달이었나 한번 더 칼을 들고 위협하던걸 다행이 칼집이 다 벗겨지지않아 잡아서 뺏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때 그랬던 칼들을 보면 순간적으로 심장이 쿵 내려앉고 잠깐이긴하지만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려요 그래서 그런지 예를들면 ‘화나고 열받아서 주먹으로 벽 쳤는데 손이 엄청 부어서 구부려지지가 않는다’랑 같은 말들을 들어도 혼자 겁먹어서 진정이 쉽게 안데더라고요 그런 얘기나 어머니 일이 한번씩 생각날때면 꿈에도 그날 그때 봤던게 생생하게 떠올라서 잠들기 무서워서 며칠씩 쪽잠을 자면서 버티고 있어요 근데 이걸 가족에게 말하자니 내가 한없이 나약해보이고 더 짐만 주는것 같아서 말 못하겠고 가족한테도 못 말하는걸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기는 더더욱 겁이 나더라고요.. 한번은 주변에서 너는 왜 우리한테 네 얘기는 안해주고 솔직한 감정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다고.. 근데 내 얘기, 내 감정을 말했을때 그 사람들이 반응하는게 무섭고 나만 참고 넘기면 되는거니까 하고 항상 참는게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상대의 감정에 지나치게 신경을쓰고 하나하나 의미부여를 하다보니 하루하루가 더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어릴때부터 한 운동을 오래 하고있는데 이것도 좋은 해결책은 아니더라고요 칭찬을 들은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항상 혼나기만했고 그러다보니 자신감,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더라고요 그 꼭 운동할때 혼내시는 분들은 혼나는 사람의 약점을 아니까 괜히 더 아픈곳만 더 후벼파시는거.. 그러니까 매사 눈치보고 안그래도 되는 상황에서도 항상 긴장하고 위축되고 불안해하고.. 이제는 뭐가 맞는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제 자신이 답답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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