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관계 어떡하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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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엄마와의 관계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중2 여자 유학생입니다. 긴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엄마가 꽤 유명한 병원 의사셨는데 저 언어 배우는것 때문에 일 다 그만두고 저 하나 믿고 다른나라로 온거예요. 엄마가 저 하나때문에 그 좋은 직장도 그만두시고 다 포기하고 오셨는데, 제가 엄마 기대에는 못 미치고, 동생과의 갈등때문에 스트레스, 불면증, 부정맥 등 많이 아프셔요. 근데 요즘 엄마랑 많이 싸워서 걱정입니다. 저는 엄마 의견에 반박하면서 소리지르기 보다는 억울하거나 잘못했어도 되도록 입 다물고 있는 편이예요.전 언어를 잘하것도 아니라 학교에서도 가끔씩 화장실에서 울고 하나도 못알아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예요. 최근에 점점 엄마가 저한테 ***년, ***은년, 나쁜년 이라고 부르면 발로 차고, 도마 나 커튼 봉 같이 딱딱한 것들로 등, 머리, 다리 , 팔 ,전신을 때려요. "***년이 오냐오냐해주니까 ***하고 있어" "땡땡이는 너보다 훨씬 잘해, 너가 뭐라도 되는줄 아니? ㅋㅋ " "싫으면 집에서 나가던가" 라며 저에게 화를 내요. 그렇게 한바탕 하고 엄마가 방에서 나가시면 호흡이 가빠지고 헉헉거리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요. 멈추려고 해도 멈출수도 없고,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머리는 어질어질해져요. 저번에는 학교에서 쓰러지고 길가다가 중심을 못 잡아 발이 꺾일 때도 많았어요. 12시정도에 자러가고, 자다가 3시쯤에 깨서 그 후로부터 깼다 잤다를 반복해요. 가끔은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순간적으로 내가 뭐하는거지? 왜 여기에 있지? 집으로는 어떻게 온거지 라며 정말 아무생각이 안날때도 많아요. "너가 못하면 못했지 잘할수는 없어" "아무리 억울해봤자 나만큼 억울하겠니?" 라며 제 자존심을 정말 깎아내려요. 요즘들어 몸에 멍도 많이 생겼어요. 저번에는 혼난 뒤 기분이 우중충해져 있었는데 엄마가 " 너가 나 스트레스 줄수록 나 피말려 죽이는거야 너가" 라고 해서 저도 욱해서 "나도 죽고 싶어" 라고 했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칼들더니 그럼 죽자 이러는거예요. 정신차리고 죄송합니다 하고 방에 들어와 생각해보니 몸에는 소름이 쫙 돋아있고 식은땀이 계속 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목도 메이고요. 정말 가출하고 싶다 라고 생각도 들고 , 커터칼들고 손목 바라보며 잠깐이라도 기절하고 싶다 이런 생각해요. 친구들 가족 보면 화기애애하고 엄마랑 농담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저한테는 꿈이더라고요. 저도 사랑받고 싶고, 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엔젤링불안두통어지러움호흡곤란우울도와주세요신체증상불면의욕없음충동_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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