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되게 로봇같아요. 매사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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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00
4달 전
그냥 되게 로봇같아요. 매사에 ‘해야하니까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힘들다는 걸 누군가에게 말하면 그게 혹시나 약점이 될까 혹은 나에게서 멀어지려 하지않을까 라며 스스로를 갉아먹고있어요. 벗어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누군가는 그럴 때 펑펑울면 후련해진다고 하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울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어쩌면 우는 것 보다 스스로를 다그치며 구석으로 내몰아 울지 못하게 하는걸까요? 너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8개
pillow0591
4달 전
차라리 펑펑울면 후련해질 것 같은데, 눈물조차 안 나오니 너무 답답하죠ㅜㅠㅠ
De00 (글쓴이)
4달 전
@pillow0591 너무 답답해요… 친구들에게 말하고싶어도 다들 힘들고 각박한 현실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데 괜히 제가 어리광부리며 친구들을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ㅜㅜ
pillow0591
4달 전
@De00 맞아요. 제 주변사람들에게 털어놓기에는 제가 짐이될까하는, 혹시 이로 인해 나를 불편해하게 되진 않을까하는 생각에 쉽게 털어놓지 못해요..ㅜㅜ
De00 (글쓴이)
4달 전
@pillow0591 맞아요.. 혼자서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니 생각의 주머니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중 이곳을 찾게되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어요.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pillow0591
4달 전
@De00 저 또한 큰 위안을 얻었어요. 함께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De00 (글쓴이)
4달 전
@pillow0591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함께 해주셔서 그리고 위로를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ㅎㅎ 오늘의 하루가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nooneyoung
4달 전
울기 힘들정도면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답답하고 해결하고 싶은데 해결할 수 없으니.....
De00 (글쓴이)
4달 전
@nooneyoung 맞아요… 가끔은 제가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