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계속 원수지간이 되고 있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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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엄마와 계속 원수지간이 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중2 여자 유학생입니다. 긴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엄마가 꽤 유명한 병원 의사셨는데 저 언어 배우는것 때문에 일 다 그만두고 저 하나 믿고 다른나라로 온거예요. 엄마가 저 하나때문에 그 좋은 직장도 그만두시고 다 포기하고 오셨는데, 제가 엄마 기대에는 못 미치고, 동생과의 갈등때문에 스트레스, 불면증, 부정맥 등 많이 아프셔요. 근데 요즘 엄마랑 많이 싸워서 걱정입니다. 저는 엄마 의견에 반박하면서 소리지르기 보다는 억울하거나 잘못했어도 되도록 입 다물고 있는 편이예요.전 언어를 잘하것도 아니라 학교에서도 가끔씩 화장실에서 울고 하나도 못알아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예요. 최근에 점점 엄마가 저한테 ***년, ***은년, 나쁜년 이라고 부르면 발로 차고, 도마 나 커튼 봉 같이 딱딱한 것들로 등, 머리, 다리 , 팔 ,전신을 때려요. "***년이 오냐오냐해주니까 ***하고 있어" "땡땡이는 너보다 훨씬 잘해, 너가 뭐라도 되는줄 아니? ㅋㅋ " "싫으면 집에서 나가던가" 라며 저에게 화를 내요. 그렇게 한바탕 하고 엄마가 방에서 나가시면 호흡이 가빠지고 헉헉거리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요. 멈추려고 해도 멈출수도 없고,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머리는 어질어질해져요. 저번에는 학교에서 쓰러지고 길가다가 중심을 못 잡아 발이 꺾일 때도 많았어요. 12시정도에 자러가고, 자다가 3시쯤에 깨서 그 후로부터 깼다 잤다를 반복해요. 가끔은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순간적으로 내가 뭐하는거지? 왜 여기에 있지? 집으로는 어떻게 온거지 라며 정말 아무생각이 안날때도 많아요. "너가 못하면 못했지 잘할수는 없어" "아무리 억울해봤자 나만큼 억울하겠니?" 라며 제 자존심을 정말 깎아내려요. 요즘들어 몸에 멍도 많이 생겼어요. 저번에는 혼난 뒤 기분이 우중충해져 있었는데 엄마가 " 너가 나 스트레스 줄수록 나 피말려 죽이는거야 너가" 라고 해서 저도 욱해서 "나도 죽고 싶어" 라고 했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칼들더니 그럼 죽자 이러는거예요. 정신차리고 죄송합니다 하고 방에 들어와 생각해보니 몸에는 소름이 쫙 돋아있고 식은땀이 계속 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목도 메이고요. 정말 가출하고 싶다 라고 생각도 들고 , 커터칼들고 손목 바라보며 잠깐이라도 기절하고 싶다 이런 생각해요. 친구들 가족 보면 화기애애하고 엄마랑 농담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저한테는 꿈이더라고요. 저도 사랑받고 싶고, 살고 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호흡곤란두통어지러움의욕없음불면엔젤링신체증상불안우울충동_폭력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0개
yourmu
2달 전
아버지와는 연락이 되시는 상황인가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yourmu 네 . 아빠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계신것 같아요.
yourmu
2달 전
아버지께서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그런 이야기는 없으시구요??
yourmu
2달 전
작성자분께서는 어머니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심리가 강하신 것 같습니다. 벗어나면 괜찮아지실 것 같아요. 아직 학생이시면 그게 어려울테지만 어떻게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yourmu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돌아오라고는 하시는데.. 엄마는 저 학업 때문에 괜찮다며 안돌아가고 있는 상태예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yourmu 가출, 자살 밖에 방법이 없네요.
yourmu
2달 전
학교 선생님이라던가 상황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은 없나요??
yourmu
2달 전
해외면 한국보다는 가정폭력 처벌이 강할텐데..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yourmu 네.. 국제학교라 다 외국인 분들이셔요.
비공개 (글쓴이)
2달 전
@yourmu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