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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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0213
4달 전
당신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순간을 잊지 못해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위로가 되다니.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다니. 준비할 새도 없이 왈칵 터졌던 눈물과 묘한 안도감에 조용히 웃음 짓던 밤을,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그날부터 저도 모르게 당신의 하루를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벌써 8월이네요. 그동안 제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불안한 날도, 행복한 날도, 사랑한 날도, 도망치기만 했던 날들도 있었죠. 하지만 여기에 앉아 가만히 책을 읽고 편지를 쓰는 오늘의 저는, 그저 포근하고 참 평안하네요. 따뜻했던 이공간을 벗어나면 저는 다시 열심히 헤매며 살게 되겠죠? 하루하루 살아내는게 두렵고 무서워도, 행복했던 오늘로 내일을 살아가볼게요. 당신의 시간과 함께 흐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의 서투름이 쌓여서 닿게 될 그 어딘가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꼭, 다시만나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7개
kaily26
4달 전
우리 또 봐요.. 그때까지 apple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해요💕💕
apple0213 (글쓴이)
4달 전
@kaily26 항상 감사드려요..♡
Dania
4달 전
우와 사과님 글에서 폭신한 이불에서 나는 포근한 향이 나는 것 같아요. 상상 되게 글을 잘 쓰시네요.ㅎㅎ 헤매더라도 괜찮아요. 평안으로 가는 길을 아니까 언제든 다시 갈 수 있어요. 🍎🥰
apple0213 (글쓴이)
4달 전
@Dania 좋게 봐주시고 이렇게 위로되고 예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마지막에 귀여운 사과 이모지까지 완벽해요🍎😍ㅎㅎ다니아님 평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부디 꿈도꾸지 않는 깊은 잠에 드시기를..💙
Dania
4달 전
@apple0213 사과님의 바람덕분에 오랜만에 꿈 없는 잠을 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평온한 하루 되세요! 😃🍎
66Hope99
3달 전
우리 다시 만나요, 언젠가 꼭이요!🥰
apple0213 (글쓴이)
3달 전
@66Hope99 ㅎㅎㅎ예쁜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