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일기예보 보니까 내일은 비 안 온다고 하더라~~
오늘 일찍 자고 내일은 하루종일 독서실에 가 있을 것 같다
집에서도 해봤는데 공부는 확실히 독서실 가서 해야 한다..
내일 음 일단 목표는..
오늘 12강 단어만 미리 외워놨다. 내일 독서실 가서 12강 듣고 복습하고 13강 단어까지 외워오기..!
오늘 좀 덜했으니까 내일은 좀 더 하자~~
화이팅~~
제가 다 잘못했어요..죄송합니다....
또다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온다
이상한 사람들이 늘어서 알림이 와도 기쁘기보단 또 무슨 소리를 할지 솔직히 겁부터 난다..
할 게 있고 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안하고 뒹굴거리고 심심하다 하는
네가 나에게 고민을 말해보라 할 때마다 말을 할까 싶다가도 나를 못믿어서 매번 입을 닫아버리네
상처가 아프니까 잡념이 좀 사라지는것 같기도.... 상처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안되는데..
뭔갈 게워내고 싶은데 아무것도 게워낼게없어 마음이 텅 비었다
가슴을 열어서 속을 솜으로 가득 채우고싶음 그래야 이 공허함이 사라질 것 같음
어느때부턴가 내가 통찰력이 부족해졌고 그리고 화병으로 번졌다. 진짜 맨날 인형처럼 다른 사람들한테 좌지우지 하는것 같을때마다 화병이 난다...
너무 싫은 일이 생겼어.. 도망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