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 "혹시 조개가 되어본 적 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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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일 년 전
"혹시 조개가 되어본 적 있나요?" 바닷가에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당연히 조개따위 된 적 없고, 앞으로도 되지 않겠지요. 그러다 문득 한 사람이 골똘히 생각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지판을 세운 걸까.' 그 사람은 답을 모른 채 바다에 뛰어듭니다. 마지막 숨을 내뱉기 전에서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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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일 년 전
아, 내가 조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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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tter0
· 일 년 전
@naphone 네폰님은 정말 아름다운 조개를 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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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일 년 전
@0better0 아름다운 조개...! 그렇네요. 아름다우면 좋겠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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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0
· 일 년 전
마카님은 조개네요. 아름답고 귀한 진주를 품은 조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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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일 년 전
@Life0 감사해요! Life0님도 진주조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