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엄마에게 내가 일을 하면서 힘든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참 힘들긴 하다
일과 관련해서도 때로는 엄마가 지나치게 걱정하시거나 넘겨짚으시는 것들이 있기도 해서
내가 일을 처음 시작할때 걱정된다고 엄마한테 솔직히 말한게 잘못이다 싶긴 하다
때로는 상사를 엄마한테 같이 욕해달라 하는것도 애같기도 하고 또 그런 것들을 엄마가 알게 되는것이 괜히 더 걱정을 시킬까봐 더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
여러모로 내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등이 좀 있기도 하고 언제쯤 내 선택에 대해 잘한 선택이라고 깨닫게 될까...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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