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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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렸을때 그림 조금 했었는데 , 커가면서 나는 그림에 재능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많아서 10살땐가 포기했었어요 . 수학이랑 영어도 하고 있는데 영어는 조금 낫고 , 수학은 기본 과목이라서 부모님이 넣어주셨어요 . 처음에는 거의 다 맞으니까 저도 기분 좋아져서 기분 좋게 학원 갔다 왔죠 . 근데 점점 커가면서 다른 애들이랑 저를 스스로 비교하게되고 , 그냥 내가 못하는걸 알았어요 . 영어는 반이 성적순으로 있는데 그것도 그냥 꾸준히 참여하니까 쌤들이 좋게 봐주셔서 올려주신거 같아요 . 부모님 싸우시고 친구 관계는 엉망이고 거기에다가 공부까지 하려니까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더라고요 . 저도 제가 왜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어요 . 저보다 공부 많이 하는 애들도 있는데 나는 왜 그 애들보다 스트레스 받는지 . 원인은 주변 환경에 있는거 같더라고요 . 100점을 추구하시는 부모님 , 나보다 더 잘하는 형제들 , 엉망인 친구 관계 , 조금 빨리 온 사춘기 보통 여자애들이 초5 ~ 중1 까지 정도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하더라고요 . 저도 초5이고 . 주변에 저랑 비슷한 상황인애가 없더라고요 . 근데 왠지 모르게 그 애들 얘기 듣다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고 .. 그냥 내가 멘탈이 약한건가 싶기도 하고 .. 그냥 부모님이 그러니까 가출도 생각해봤고 , 자ㅅ이나 자ㅎ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 마인드카페에서 다른 사람들 얘기도 보고 댓도 달아주다보니까 이 앱이 그냥 내 얘기 털어놓는 그런 공간이 되어있고 , 나 혼자 기분만 내는것보단 진짜 다른 사람이 내 얘기 듣고 답해주는게 기분 좋아서 끄적끄적 몇분 동안 써내려가 봤습니다 .
의욕없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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