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임에도 기상상황으로 인해 어디 여행 계획을 잡기도 모호해서 하나
오랜만에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친구 한명 만나려고 했는데 안읽씹 당해서 둘
쉬고 있는데 지난주에 출근했을때 내가 한 사소한 실 수 하나로 지나치게 동료들에게 미움받고 있어서 셋
친구한놈 빼곤 만날 사람도 가벼운 대화 나눌 사람도 없어서 넷
외로운데도 외로움은 누가 해결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상황이 나아질거란 기대감도 전혀 없어서 다섯
참 기구한 인생이다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고 외로운데도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