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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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heeeeee7777
4달 전
살고싶어요
23살에 대학 졸업후 저의 꿈에 한발자국 다가간것같았고, 24살엔 부푼 마음을 이끌고 원하던 꿈을 이뤘어요. 엄한 집안에 자라 대학교는 집과 정반대인곳으로 갔고 대학교때 처음 경험하는것들 투성이라 공부도 대충하고 노는데 바빴어요. 동기들은 걱정해주는척 비난을 쏟았어요. 합격률 떨어뜨리지말고 휴학해서 다시 복학하라는둥,, 물론 교수님도ㅎ 그치만 졸업하자마자 제일먼저 취업했어요. 첫직장에서 좋지않은 성희롱같은 발언을 계속 당하면서 퇴사를 하게되었고 두번째 직장은 너무나도 좋은 제 꿈이었던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온갖 PTSD가 생겼고, 그 증후근은 과거의 엄했던 집안에서 있던 일들까지 생각나면서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직장을 다녔다 말았다를 반복했고 중간에 일년을 치료하는데에 집중하며 쉬었고 잠시 또 일하다가 지금은 27살에 퇴사하여 또 쉬고있어요. 다행히도 저희 부모님은 적극적으로 치료 하는데에만 힘써주시고 경제적으로도 저에게 부족함없이 해주시고있어요. 집이며 차며 취미생활이며 원하는건 뭐든 하면서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만 바라고 있어요. 약을 먹었다 말았다 제 멋대로이고 맨날 집에서만 쳐박혀 있고, 항상 즉흥적인 저는 이지역 저지역 돌아다니면서 살고싶은 생각에 지금은 부모님과 제일 먼곳까지 와있네요. 혼자 차에서 바다보면서 울면서 자살시도를 처음으로 했었어요. 죽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저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할까요,,? 직업이 저에게 준 영향이 너무나도 인생을 송두리채 빼았아간것같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저는 이 남은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제가 지금 살아있는게 잘하고 있는걸까요? 걱정에 오늘도 밤새 뜬 눈으로 있었네요.
스트레스우울콤플렉스불면트라우마분노조절불안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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