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을 뿌리고 씨앗 만들어나가기
나한테는 가지고 있는 카드의 갯수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 카드가 쓸모가 앖거나 잃어버리게 되면 새로운 카드가 많지 않았기에 사소한것에도 항상 걱정하고 불안해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편협된 사고에 갇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알았다
아주 사소한 경험이라 당장은 무시하고 지나갔던 일이 나중에 큰 밑바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원래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일들을 많이 경험해보면서 카드를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
그 과정이 다 밑거름이 될거고 씨앗이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