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하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얼굴을 마주보기 힘들고 대화를 나누는 것마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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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저 어떡하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얼굴을 마주보기 힘들고 대화를 나누는 것마저 기분이 너무 더러워요 아마 예전에 트위터와 랜덤채팅에서 일플, 원나잇을 했던게 원인이 된 것 같아요 애초에 성관계 또는 플레이하려고 만난거라서 어느정도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 올거라고 생각은 했어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굳이 어플까지 들어와서 그런 걸 하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그런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의없고 이상하고 좀 미친사람을 많이봤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겉모습이 너무 평범하게 생겼다는 거에요 그리고 그중에서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생기신 분도 있었어요 그 분은 아빠 또래로 보였는데 저도 솔직히 나이 많으신 분과 할 생각이 없었어요...근데 제가 만날 때 성향이 잘 맞는지만 보고 만났기 때문에 아빠 또래고 만나게 됐어요 근데 그 사람과 하고 나니까 아빠가 저 초등학생 때 제 가슴을 만진것과 그걸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듯이 큰소리로 얘기하던게 떠올라서 너무 기분이 더러워요 원나잇, 일플 하고 다니던게 현타와서 안한지 꽤 됐지만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 자꾸 떠올라서 이젠 남자들이 성관계 대상으로 밖에 안보이고 원나잇했던 사람과 닮은 사람을 보면 기분이 더러워요 그리고 아빠를 보면 아빠또래와 했던 그때 생각이 나서 아빠 시선과 말 하나하나가 너무 듣기싫고 보기싫어요... 밤을 새가지고 글을 잘쓴건지 잘 모르겠네요...아무튼 어떡해야하죠.....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2개
slivermoon
6달 전
음 이런경우는 역시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Aryhbkijn
6달 전
저도 온라인 성폭력을 당해서 아빠와 이야기는 커녕 눈도 못 마주치고 있어요.. 전화로 목소리를 알아서 가 목소리와 비슷하면 정이 떨어지고, 멀리 하게 되더라구요.. 주변 지인들한테 말을 안해서 제가 힘든지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시간이 흘러가도 그 기억은 안 지워지는거 같아요.. 이럴땐 가장 믿을만한 친구,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건 어떨까요? 저도 믿을만한 친구,지인 에게 말했더니 오랫동안 위로,응원을 해주더라구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건 글쓴이 마음대로 하셔도 될꺼 같아요. 하지만 전 자신감이 없고, 부모님이 절 믿어주실꺼 같지는 않아요. 증거는 있었지만 증거있는 폰이 망가져서 전 혼자서 끌어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글쓴이는 주변에 믿을만한 지인,친구,선생님이 있으시면 그분들께 차근차근 털어놔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