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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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hmk050331
4달 전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돌아가신뒤로 너무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중학생인 저에게 너무 버겁습니다 믿었던 1년 넘게 교재중이던 남자친구랑 하루아침에 헤어지고 잠을 3일째 2~3시간씩밖에 못자요 계속 밤이면 울고 차라리 이럴빠엔 죽는게 낫겠지 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사랑받는게 이렇게 힘든구나 싶어요 전 항상 사랑받을라하면 누군가 없어져요 매일같이 느껴요 내가 문제일까요?
스트레스우울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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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doran
4달 전
그렇군요... 사랑이라는게 참 오묘하고 힘들죠. 사랑받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짜였고 배신까지 당했는데도 저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다른 것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저도 같이 버려서 그런거인건지... 애초에 사랑을 못받은거였더라고요. 사랑이란게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갈수록 힘들어지고 결국에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죠. 지금은 안그래요. 다만 지금은 제가 저같이 안느껴지고 죽을걸 연명하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고통이 섞이니 이렇게 되더군요... 저처럼은 되지 않기를 바라고, 당신은 잘못 따위는 없으니까 그리 걱정말아요. 사람이 죽는건 죽고싶어서 죽는게 아니라 못버텨서 죽는거예요. 아무리 죽고싶어도 생존본능때문에 못죽죠. 힘들어서 생존본능도 둔해지고 죽는것이지. 그러니 죽음에 대해서는 아예 신경을 꺼버리고 그저 하고 싶은것을하면서 몸이라도 편안히 쉬도록해요. 적어도 더 오래버틸수 있게 밥도 잘먹고 운동도해서 몸도 튼튼히 하고요.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고 몸에 힘이 있어야 뭘 할 수 있으니까요.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