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걸까요
고졸이후 친구도없어서 히키코모리같은 생활을 2년째 하고있습니다. 최근 키우던고양이가 두마리 연달아 죽거나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쌓이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집에서 누가 말만걸어도 별거아닌데 화가나고 최근 용기내서 알바를다녀오고나서
몸안좋은거랑 예민한게 심해진것같습니다. 하루중하루종일 몸이 긴장상태입니다.막 목이? 숨이 막힌다 해야하나 그러네요.
화가나면 뒷목도아프고...
그리고 환청인지 아니면 불안한건지
집에서 대화할때 가족들이 제뒷욕을하는것같은게 생각이? 든다해야하나
망상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들리는데 실제로그런얘기를 들은적도 몇번있어서
이게 진짜로들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살기싫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그렇게 재밋게하던게임도 못하고 누워만잇고
살만찌고 하고싶은일은 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은 하는데 움직일수가 없네요
그냥 아무것도못하겠어요
잠에들기는 오래걸리는데 또 잠에들면 오래자는 편이고 항상 꿈을꿔서 자는것같지도않고.
스트레스받아서 이런경우가 있나요?? 일을 가도 계속 생각이나 몸뚱이나 이모양이면
어떻게살아야할지 걱정이 크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