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큰 상처를 여러번 준 친척들. 자꾸 그 순간들이 생각나고 그 사람들이 다시 잘해줄때는 믿을 수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도무지 제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네요. 증오심이 너무 크구요. 보통 때는 아닌척 하면서 잘 지냅니다. 아예 얼굴을 안볼 수 없고 자주 마주치는 사이인데 어떻게하면 제 마음을 열수 있을까요....
저한테 상처를 줬어도 그 순간 풀고 마음을 열고 잘대해주고 그랬는데 이게 반복이 되니까 점차 쌓여서 홧병이 걸릴 거 같습니다.... 상황이 안보기도 힘든 상황이고 죽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