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 손절당했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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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177
6달 전
가장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 손절당했습니다.
친구는 초5때부터 4년을 본 사이였습니다. 친구가 워낙 내성적이라서 약속도 제가 먼저잡고 제안도 먼저했습니다. 친구는 정말 단 한 번도 저한테 선톡을 한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며칠전 저에게 아주 긴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글에 전반적인 내용은 제가 제안한 것들이 자기한테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저한테 그동안 서운했던 일들을 말해주더라고요. 여기까지는 저도 이해가 됐습니다. 사람이 오래 보다보면 그 사람한테 서운한 점도 생기고 그걸 바로바로 말하지 못 하는 성격인 친구도 이해가 됩니다. 괜히 문제삼기 싫었을 친구 마음이요. 다음부터는 제가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친구랑 저는 롤이라는 게임을 주로 했었어요. 제가 하자고 말을 했고 친구는 항상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랑 같이 게임하는것이 즐거운줄 알았고 그 게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너랑 게임하는게 너무 싫었고 스트레스였다고 하네요. 저는 이점이 궁금합니다. 도대체 왜 4년동안 자기자신 힘든 걸 속이고 갑자기 아무것도 몰랐던 저한테 충격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이친구는 저랑 같은 반이고 현재는 방학이 열흘가량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 엿같은 학교 때문에 너를 다시 보는것도 짜증나고 너는 나랑 다시는 엮이지 말라면서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이 지옥에서 나올 방법을 고민했었다고 이제 너를 차단박을 생각을 하니깐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였고 방학전까지만 해도 저랑 어울리며 쉬는시간에도 함께 웃고 떠들었던 이 친구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하니 저한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가장 충격이었던 말은 너는 나를 가장 힘들게 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럼 지금까지 같이 웃으며 여행도 가고 놀았던건 연기였나 생각도 들고 무섭기도 합니다. 이 친구와 갑자기 끊어진 관계도 너무 힘들고 방학이 끝나면 이 친구를 반에서 보는것이 너무 괴로울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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