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 해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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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 해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eseo7728
·일 년 전
오늘 위 센터(상담 센터) 에서 연락이 와서 상담하자고 하고, 그리고 그 곳에서 저번에 정신병원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병원가기전 해야한다는 자가진단을 어머니가 주셔서 했는데 결과에 정신건강이 우울 감이? 위험하다면서 병원 전문의? 를 만나야한다고 뜨더라구요. 그걸 보신 어머니는 혀를 차면서 한숨을 내쉬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뭘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벙어리처럼 대답을 잘 못하자 어머니가 한숨을 더 크게 내쉬고선 방문을 활짝열고 성큼성큼 나가셔서 거실 탁자에 앉아 뭐하시는데 미칠 것 같아요. 정신을 차리니까 손목을 긁고 있더라구요. 그 그어버렸었던 손목 흉터를 긁고있어서 더 빨개지고 흉터가 더 잘보이는 거 예요. 그리고선 심장이 찌릿찌릿하고 머리가 깨질 것 같고 배가 아프네요. 이제 어떡하죠. 진짜로 뭘해야할까요. 숨쉬기가 불안하고 아파요. 내일 정신병원가자는데 진짜로 혼자있고 싶어요. 사춘기네 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 좋겠네요. 이제 중학생이고 중요한 시기라고 다들 그러는데 저는 도대채 뭔지 한심하죠. 자살도 계획도 다 실패로 돌아가고, 어떡하죠, 예전으로 돌아가기도 싫어요, 그냥 전 왜 이럴 까요, 그냥 아예 안 태어났다면 그 것보다 행복한 건 없을텐데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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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일 년 전
그래도 다행이에요. 마카 님이 아직 살아계셔서요. 당신의 삶에 하루가 더해졌고 그렇게 또 기적이 일어나주길 바랍니다. 그렇게 1년을 그렇게 20년을 살아주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