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서 처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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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ya
2달 전
서울에 살면서 처음으로 큰 폭우를 만났다. 옷,신발,가방,머리가 젖어서 짜증이 났고 집 앞 천에 물이 넘쳐 흐르길래 신기해했다. 어제 아침 뉴스를 접했다 늦은밤부터 새벽까지 차가 물에 잠기고 지하철역 천장이 무너지고 지하철역도 물에 잠기고 그렇게 비오는 시간에도 배달주문하는 분들있었고, 사망자, 실종자가 약 12명정도됐었다. 다 놀랍고 화났고 마음아팠지만 특히 가슴아팠던건 반지하에 사는 분들의 익사사고였다. 이전에 저장장애가진 분들의 가정집에 방문해 집정리를 도와드리는 일을 한적이 있다 부잣집도 있었지만 반지하도 만만찮게 많았다. 그 당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은 일하다가 밖으로 나와 쉬면서 하늘에 있는 푸른하늘에 흰구름을 봤던 기억이다. 해당 집의 대상자분도 바깥에 자주 나와서 이 하늘을 자주 볼까 하며 마음이 안좋았었다. 내가 본 그 분은 속사연이 많았던 분이었기때문이다. 이런 경험들이 있었다보니 반지하에 사시는 분들의 익사소식이 그때 그 기억을 떠오르게 하면서 내 가슴을 너무 아프게 했다. 부디부디 그 분들이 하늘에선 편히 마음편히 쉬시고 꼭 다음생엔 더 나은 세상에서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편히 지낼수있기를 바란다🙏🙏 폭우야 이제 또 80년뒤에 보자🙏 또 오지마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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