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원인모를우울증 정말 답이없는걸까요
그냥 설명하기도 이제는 힘이없어 그냥 모르겠어요..
왜이런 우울증이라는게 저한테 왔는지 왜 안없어지는지 고칠방법이뭔지조차 모르겠어요..
길걸을때도 불안하고 사람과 얘기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트라우마라는걸 믿지도않았었는데 트라우마도 정말 영향이 있는것같고 공황장애까지는 어찌저찌 버티며 살겠는데 공황발작이라는거 겪고나니까 그냥 정말 제가 몸이아픈 장애인일수도있겠다는생각도들어요
정말 공황발작이라고 하시던데 이건정말 너무무서웠어요
우울증도 공황도 언제나아지고 저는 언제 평범한삶을살까요
진짜 이걸 고치고싶어도 나아지기는 커녕 매년 더 나빠지고있는것같아요 정말 미치겠고 돌아버릴꺼같아요..
나아지고싶지 않은것도아닌데 이제 너무지쳐요..
이글을 쓰고있는지금도 사실 이 글을 올린다는게 너무겁나고 떨리고 심장이빨리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