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지금 이 순간 이렇게 힘들때 편히 연락 할 수 잇는 존재가 없다는게 너무 비참하다. 매일 페이스톡을 해서 방 검사하는 부모님, 배신한 친구들, 흩어져버린 신뢰...정적 문제는 나한테 잇는데 내가 힘들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다. 이 모순 덩어리는 뭐란 말인가? 이쯤되면 뭐가 이렇게 힘들고 죽고싶은지도 모르겟다. 사무치게 외롭지만 이건 내가 자초한 일이다. 내탓이다. 나만 닥치면 모든게 해결 될텐데... 사람이 와주면 주체없이 기뻐서 또 나불댄다. 개마냥 좋다고 쫒아간다. 아니 개가 나보다 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