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일을 하려고 근무지가 차를 타고 가야하고 씻고 밥먹고 가려면 일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Eriksen0905
6달 전
사회복무요원 일을 하려고 근무지가 차를 타고 가야하고 씻고 밥먹고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해서 매일같이 6시~6시 반에 일어나면 엄마도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셔서 씻으시고 밥을 차려 주신다 이전에는 그냥 냉동식품 전자레인지에만 돌리고 케쳡만 두르면 그래도 나름 맛있는 밥이 돼서 괜찮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냉동식품만 먹으면 근무지에 가서 아침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결국 엄마한테 그건 해주지 말라고 했다 그 이후로 손수 아침밥을 요리를 해서 차려주시는데 너무나 미안하다 뭐 주무시는 시간이 일찍 있는것도 아니고 나야 불면의 걱정이 전혀 없고 항상 생각 많아도 낮잠 자지 않으면 늦어도 새벽 3시 이내에는 지쳐 잠드는데 엄마는 잠귀도 밝으시고 예민하신 성격이다 원체 건강하시지도 않고 50이 넘으신 연세에 아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닌다고 똑같이 일어나셔서 밥을 차려주시는게 힘드실텐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내가 그렇게까지 차려주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마음이 불편하시다는 엄마를 생각하면 내가 불편한 아이러니한 감정이 든다 거기다 나때문에 일찍 일어나시는 습관이 들여지셔서 그런지, 마음에 또 걱정근심이 많으셔서 그런지 아예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새벽기도를 갔다 오시는데... 참... 내가 지나치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열렬하신 신도라 내가 그 사이에 개입할 틈은 절대 없다 나름 엄마를 위한답시고 지난주 금요일에 병가도 내고 이번주 통으로 개인연가를 사용해서 나 밥차려줄 필요 없으니 천천히 일어나라고 해도 새벽기도 가는건 똑같고, 폭우 때문인진 몰라도 그냥 내가 일하러 갈때랑 비슷한 시간에 우리 남매 밥을 다 차려놓고 9시까지 일하러 나가신다... 그와중에도 동생년은 참 21살인데도 불구하고 말을 더럽게 안 쳐 들으시니... 오빠로서 답답할 지경임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엄마 말도 안듣고 오빠말도 더럽게 안듣고 그런데도 별거하는 아빠집에 가지 않고 엄마랑 같이 살겠댄다 ㅋㅋ 이해할 수 없는 심리지만 엄마랑 동생이랑 둘이 강대강으로 부딪히다가도 동생의 똥고집에 엄마가 져주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이 더 편하다고 인식한것일것이다 밤 늦게까지 엄마 수면을 동생년이 끝까지 새벽까지 불 켜놓고 휴대폰 보고 가끔은 친구랑 다른방까지 들리도록 통화하고 그러니 뭐... 2년전에 다시 이집에 고3인 동생년한테 시달리는 엄마 도와주겠답시고 와서는 동생이 너무 기가 세서 말을 듣기는 커녕 서로 강대강으로 싸우기만 하고 아빠는 거기 다시 간 니가 모든 안좋은 일의 근원이라면서 동생편만 드니까... 뭐 쟤를 제어할 사람이 없다 근본적으로 엄마아빠가 별거하고 건전하지 않은 가정을 만든것 자체가 가장 큰 원인이고 거기에 엄마의 책임도 반분이 있지만... 참...나도 오빠로서 쟤를 통제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무능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뭘 하려고 해도 동생편만 든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아빠도 원망스럽고 이런 사소한 걱정들이 일이 잘 안풀리거나 우울한 날에는 더 뚜렷이 나타나기도 한다 거기다 휴가를 냈음에도 오프라인에서 만날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게 참... 더 서글프기도 하다 좋은 사람을 못만난건지, 아님 내가 문제인건지도 생각해보게 된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개
K1human
6달 전
저도 동생이 있는데 동생들은 원래 형,오빠,누나,언니들에 말을 안듣는게 특징이고 아버지들은 대부분 딸을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고요?그래서 아버지가 너무 동생편만 든다고 부정까진 하지 마시고 그래도 부모님이(님이 어머니)딸,아들 보면서 그거에 살아가는거니까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동생이 있는 걸로 참 공감이 됨니다.